대구의료원의 23년 연속 노사평화선언 선포식 모습.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의료원은 23년 연속 노사평화선언 선포식 및 노사공동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22일 열렸으며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이동희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 및 양 기관 임직원, 노동조합 간부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의료원 노사는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2003년부터 올해까지 23년 연속 무분규를 야마토게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병상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경영정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202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는 특·광역시의료원 중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
대구의료원 노사는 이날 행사에서 내부적인 화합을 넘어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노사공동 자원봉사단인 ‘대구의료원 희 릴게임무료 망나눔 봉사단’ 발대식도 진행했다.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조직된 대구의료원 희망나눔 봉사단은 앞으로 각종 재난 상황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의료지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복지관 등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 원장은 “23년간 쌓아온 노사신뢰는 대구의료원의 핵심 동력과도 같다“ 오리지널바다이야기 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도 함께 행사에 참석, 10년 연속 노사평화를 선언하고 의료원의 전반적인 노 백경게임 사관계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박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