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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우리 정부와 기업에 26만장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겠다고 한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나경원 의원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저격했습니다. 반면 나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민간 기업의 성과를 도둑질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어제(2일)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 당시 나 의원이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인공지능(AI) 공약을 "속 빈 강정"이라고 비판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엔비디아와 한국 정부 및 기업 간의 AI 동맹이 맺어지고 GPU 26만장이 들어온다. 이 기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 쁜 소식을 듣고 떠오른 사람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AI 공약이 불가능하다고 한 나 의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이) 이(당시 대선) 후보의 AI 공약이 실현 불가능하다고 비난하며 자신은 (GPU) 5만장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기에 (떠올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 위원장은 "(나 의원이) 이회 러블리단비 창에 의해 발탁돼 정치를 시작했는데, 친윤 혐중 내란비호 정치인이 됐다"고 비판하면서 "국민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나 의원은 극우 단체 '트루스 포럼'과 함께 중국 정부가 서울대에 기증한 도서 보관공간인 시진핑 자료실을 폐쇄하라고 시위도 했다. '중국이 서울대에 침투' 운운하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나 의원은 오늘(3일) 자신의 페 보수 이스북에 "APEC 최고의 이벤트와 성과는 역시 민간의 힘에서 나왔다"며 "젠슨황, 이재용, 정의선 3인 치맥 깐부 회동에 엔비디아의 GPU 26만 장 한국 공급 방침 발표를 마치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성과처럼 포장해 혹세무민하는 것은 성과 위조, 도둑질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권 자화자찬으로 기업들의 성과를 도둑질할 것이 아니 uniqueness 라, GPU 26만 장 확보에 따른 후속 대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신고리 1호기나 새울 1호기 원자로가 반년에서 1년 내내 생산하는 전력이 모두 소모된다. 인프라를 운영할 전력 공급망, 서버, 네트워크 구축까지 포함하면 막대한 전력량과 투자비가 투입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영리법인
나 의원은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GPU 5만 개 확보 공약에 대해 이런 생태계와 운영 전략 없는 하드웨어는 고철과 다름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안보관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하지 않았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투입해야할 비용과 철저한 실행이 뒷받침 돼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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