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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영빛차 등록일: 25-03-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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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비명계 의원 모임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 통합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이후 상응하는 가시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해 “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서는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 이 대표 통합 행보가 진정성이 부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전 의원은 “국민적 관심사인 개헌 문제라든지 또 당내 민주주의 문제라든지 또 당의 정체성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적어도 의견을 좁히는 가시적인 조치를 직장인 전세임대주택 해야 하고, 또 이번에 일부 의원들이 검찰과 짜고 체포 동의안 가결에 그 힘을 합쳤다는 이 대표의 추측에 대해 과감히 사과하고 새로운 통합의 길로 가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후속 조치로 “당을 떠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복당 조치는 어떤가”라는 질문엔 “이 대표가 진솔한 마음으로 사과를 하고 그런 다음에 그렇게 당을 복수명사 나가신 분들의 또 다른 소통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전 의원은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치열한 그리고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져야 민주당으로서는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 이렇게 확신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완전 국민경선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전 의원은 “현재로서는 민주당은 이재명 수출입은행 대표가 당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지난해 전당대회 때도 이 대표가 무려 85%의 득표를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며 “그렇다면 저는 적어도 지금의 당원 50, 국민 참여 50의 이 경선룰을 과감히 바꿔서 모든 국민 100%가 참여하는 완전 국민 경선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명계 대선주자분들도 그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금 찬 무직자저신용대출 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이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지금 거절하고 있는데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 민주당 경선도 완전 국민경선제를 하지 않았나”라며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고, 오히려 이 경선을 통해서 당의 화합도 이룰 수 있고 또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이번에 완전 금융중개 국민 경선제를 이뤄야한다. 이 대표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과감히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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