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보다 짜릿한 이 남자의 활력, 레비트라로 재충전하다
작성자: 선강보한
등록일: 26-01-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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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보다 짜릿한 이 남자의 활력,
레비트라로 재충전하다
여름휴가나 주말 여행, 짧은 외출 등은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랫동안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은 단지 휴식만이 아닙니다. 바로 성적 에너지와 자신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그 어떤 휴가보다 더 짜릿하고 활력 넘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적 에너지를 높이는 것이야말로 그 어떤 외적인 휴식보다 더 효과적인 재충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레비트라는 바로 이 에너지를 되찾아주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성적 문제로 고민하던 남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이 약물은, 그 어떤 휴가보다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레비트라가 어떻게 남성의 성적 능력을 회복시키고, 그로 인해 일상에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성적 건강의 중요성
성적 건강은 단순한 신체적인 요소를 넘어서, 남성의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성적 문제는 단기적인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남성의 자존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관계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성적 자신감은 남성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적 자신감이 높으면,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성적 능력이 떨어지면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레비트라는 이런 성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중요한 약물로, 남성들이 다시 자신감을 얻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레비트라의 작용 원리
레비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PDE5 억제제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성적 자극을 받았을 때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유도합니다.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일반적으로 음경으로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서 발기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데, 레비트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1 빠른 효과
레비트라는 복용 후 약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 시간은 성적 자극이 있을 때 발기가 가능하도록 돕고, 짧은 시간 안에 성적 능력을 회복할 수 있게 합니다. 급하게 준비가 필요한 순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지속적인 효과
레비트라의 효과는 4~6시간 동안 지속되며, 이 시간 동안 남성은 안정적으로 성적 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긴 시간 동안 성적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여유를 가지고 중요한 순간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차례의 성적 활동도 가능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편리한 복용법
레비트라는 음식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식사 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약물 복용에 불편함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더 자연스럽게 성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성적 건강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남성의 성적 능력은 그 자체로 중요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그가 형성하는 관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성적 문제가 지속되면, 남성은 자신감을 잃고, 이는 자연스럽게 관계에서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적 능력이 회복되면, 그만큼 관계에서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남녀 간의 소통도 원활해집니다.
1 자신감 회복
성적 능력의 회복은 단순히 신체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성적 자신감을 회복한 남성은 전반적인 자존감이 올라가며, 이는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관계에서도 더욱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으며, 이는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시킵니다.
2 스트레스 감소
성적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스트레스가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레비트라를 사용하면, 성적 능력을 회복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감정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관계의 질을 높이고, 개인적인 행복감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파트너와의 연결
성적 능력의 회복은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변화로 이어집니다. 성적인 만족감은 관계에서의 행복감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레비트라로 성적 능력이 개선되면, 파트너와의 친밀감이 더욱 깊어지고, 서로에게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레비트라와 함께라면 가능한 변화
레비트라를 사용한 후, 많은 남성들이 성적 능력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적 문제를 해결하고 난 후, 일상생활에서 더욱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성적 문제로 몇 년을 고민했었습니다. 레비트라를 사용한 후, 성적 능력이 회복되었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이 덕분에 아내와의 관계가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40대 후반, 직장인
저는 몇 년 동안 성적 문제로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레비트라를 통해 성적 능력을 되찾고, 더 이상 불안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30대 후반, 금융업 종사자
5. 결론레비트라로 남성의 활력과 자신감을 회복하다
레비트라는 남성들이 성적 문제를 해결하고, 성적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성적 능력이 회복되면, 남성은 자신감을 얻고,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성적 능력은 단지 신체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으며, 그가 지닌 자존감과 매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레비트라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도구로, 남성들이 더욱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제 성적 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레비트라로 재충전하여, 휴가보다 더 짜릿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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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베이 수족관 연구진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탐사 중 깊이 약 3350m 심해에서 신종 달팽이물고기를 발견했다. 몬터레이베이 수족관 제공
카타르 사막 한가운데 ‘바다소’가 살았다?
과학자들이 우주에서 새로운 생명체의 흔적을 열심히 찾는 동안, 지난 한 해 지구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새로운 종들이 발견됐다. 산꼭대기에서부터 심해에 이르기까지, 2025년 새롭게 발견된 다섯 종의 생물을 미국 공영방송 엔피아르(NPR)가 지난달 31일 정리했다.
바다이야기하는법 2100만년 전부터 페르시아만의 ‘생태 공학자’
바다소목 동물인 ‘듀공’은 인도양과 서태평양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초식성 중대형 해양 포유류다. 이들은 주요 서식지인 페르시아만에서 해초를 뜯어 먹으며 하루를 보낸다. 먹이활동을 하면서 코로 해저 바닥을 뒤집어 지형을 바꾸고, 해초 군락을 재배치하면서 주변 생 릴박스 태계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생태계의 공학자’라고도 불린다.
2100만년 전 페르시아만에 서식했던 바다소 신종이 카타르 남서부에서 발견됐다. 알렉스 보어스마/미국 소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제공
바다이야기부활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지난달 10일 공개한 연구를 보면, 페르시아만에서 바다소가 이러한 역할을 해온 것은 최소 2160~2300만년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카타르 박물관 연구진이 카타르 남서부 알 마슈하비야의 화석층에서 바다소의 갈비뼈를 발견했는데, 이들이 듀공의 먼 친척뻘인 신종, ‘살와시렌 카타렌시스’(Salwas 릴짱릴게임 iren qatarensis)라고 국제학술지 ‘피어제이’에 밝혔다.
신종의 이름은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 사이에 있는 ‘살와만’(Gulf of Salwah)에서 유래했는데, 화석이 발견된 지역은 현재 듀공이 서식 중인 해초 군락지에서 16㎞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고 한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닉 아이엔슨 박사는 “신종이 발견된 쿨사이다릴게임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바다소 화석 매장지”라며 “이번 연구는 바다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수천만 년 동안 지속하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안데스 산맥에서 발견된 ‘미니 유대류’
지난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훔볼트 캠퍼스의 실비아 파반 조교수는 페루 안데스 산맥 해발 2664m 지점에서 동료들과 특정 다람쥐 종을 찾다가 우연히 신종을 발견했다. 몸통 길이 10㎝ 남짓한 이 작은 유대류는 겉보기에는 마모셋과 매우 비슷했지만, 길고 섬세한 주둥이와 고산 지대에 서식한다는 점이 다른 쇠주머니쥐속 동물과 달랐다. 연구진이 표본을 연구실로 가져와, 두개골과 디엔에이(DNA)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이들이 신종임이 지난해 6월 밝혀졌다.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발견된 신종 유대류 ‘마르모사 차차포야’. 페드로 펠로소/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훔볼트 캠퍼스 제공
신종의 학명은 ‘마모사 차차포야’(Marmosa chachapoya)로 지어졌는데, 이 지역에 살던 선주민 ‘차차포야’를 기리는 뜻이 담겼다. 파반 교수는 “우리는 아직 이 지역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완전히 알지 못한다”면서 “이곳이 얼마나 독특하고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한지 이번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이 대학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리오아비세오국립공원 안에 위치한다.
캘리포니아 북부에 숨어있던 신종 거미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생물학과 교수안 마셜 헤딘은 산책 중 이전에는 본 적 없는 거미 종을 발견했다. 그는 15년 전 자신이 자라난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스키유 카운티의 강변을 걷다가 이 거미를 처음 발견했는데, 15년 후 디엔에이(DNA)를 분석해 이들이 신종임을 밝혀냈다. 학명은 고향 이름을 따 ‘시스키유 아르밀라’(Siskiyu armilla)로 지어졌다.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스키유 카운티의 강변에서 발견된 ‘시스키유 아르밀라’. 마셜 헤딘 제공
헤딘 교수와 연구진은 이 거미가 기존 종과 유전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기 위해 디엔에이 분석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표본을 채집했다. 디엔에이 분석을 맡은 로드리고 몬하라스 루에다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 곤충학 큐레이터는 “겉모습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종이라고 가정하면, 이들이 지닌 실제 생물다양성의 상당 부분을 놓치게 된다”며 “시스키유 지역에 매우 다양한 거미 종이 서식한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엔피아르에 말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에서도 ‘거미 다양성’이 특히 높은 지역으로, 미국에서 보고된 거미 종의 약 40%가 이 주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심해에서 발견된 ‘웃는 물고기’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베이 수족관 연구진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탐사 중 깊이 약 3350m 심해에서 놀랍도록 귀여운 심해어종을 발견했다. 심해어라고 하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무시무시한 모습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심해어는 큰 눈과 깃털 같은 지느러미, 웃는 듯한 입 모양으로 단번에 화제가 됐다. 연구진은 이 분홍빛 물고기가 기존에 알려진 약 400종의 달팽이물고기 가운데 하나인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을 구성했다.
매켄지 게링거 뉴욕주립대 제네시오 캠퍼스 생물학 부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신종은 꽤 귀엽고, 심해어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재고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신종(Careproctus colliculi) 이외에도 2종의 달팽이물고기를 발견했다.
크리스티안 트레인 덴마크 코펜하겐대 박사 등 연구진은 탄자니아 동부 고지대에서 새끼를 낳는 두꺼비 3종을 발견했다. 존 리야쿠르와/척추동물학 제공
탄자니아에는 새끼 ‘낳는’ 두꺼비가 있다
어린 시절 우리는 개구리·두꺼비가 물에 알을 낳으면, 이들이 올챙이로 발달한 뒤 성체로 탈바꿈한다고 배웠다. 이런 ‘상식’을 뒤집는 사례가 탄자니아 동부 아크산택 고지대에서 발견됐다.
크리스티안 트레인 덴마크 코펜하겐대 박사 등 연구진은 지난해 11월 이 지역에서 ‘태생 두꺼비’ 3종을 발견했다. 이처럼 알 대신 새끼를 낳는 두꺼비는 그동안 1905년 탄자니아 남부 고원에서 처음 발견돼 단 한 종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에 새로운 종이 추가된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두꺼비들이 신종임을 증명하기 위해 120여년 전 채집된 샘플을 포함해 250여개 이상의 두꺼비 디엔에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몸 크기와 모양, 짝짓기 울음소리 등을 비교해 이들이 신종임을 밝혀냈다. 이처럼 올챙이 단계를 건너뛰면 두꺼비들이 물 밖에서도 번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카타르 사막 한가운데 ‘바다소’가 살았다?
과학자들이 우주에서 새로운 생명체의 흔적을 열심히 찾는 동안, 지난 한 해 지구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새로운 종들이 발견됐다. 산꼭대기에서부터 심해에 이르기까지, 2025년 새롭게 발견된 다섯 종의 생물을 미국 공영방송 엔피아르(NPR)가 지난달 31일 정리했다.
바다이야기하는법 2100만년 전부터 페르시아만의 ‘생태 공학자’
바다소목 동물인 ‘듀공’은 인도양과 서태평양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초식성 중대형 해양 포유류다. 이들은 주요 서식지인 페르시아만에서 해초를 뜯어 먹으며 하루를 보낸다. 먹이활동을 하면서 코로 해저 바닥을 뒤집어 지형을 바꾸고, 해초 군락을 재배치하면서 주변 생 릴박스 태계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생태계의 공학자’라고도 불린다.
2100만년 전 페르시아만에 서식했던 바다소 신종이 카타르 남서부에서 발견됐다. 알렉스 보어스마/미국 소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제공
바다이야기부활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지난달 10일 공개한 연구를 보면, 페르시아만에서 바다소가 이러한 역할을 해온 것은 최소 2160~2300만년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카타르 박물관 연구진이 카타르 남서부 알 마슈하비야의 화석층에서 바다소의 갈비뼈를 발견했는데, 이들이 듀공의 먼 친척뻘인 신종, ‘살와시렌 카타렌시스’(Salwas 릴짱릴게임 iren qatarensis)라고 국제학술지 ‘피어제이’에 밝혔다.
신종의 이름은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 사이에 있는 ‘살와만’(Gulf of Salwah)에서 유래했는데, 화석이 발견된 지역은 현재 듀공이 서식 중인 해초 군락지에서 16㎞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고 한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닉 아이엔슨 박사는 “신종이 발견된 쿨사이다릴게임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바다소 화석 매장지”라며 “이번 연구는 바다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수천만 년 동안 지속하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안데스 산맥에서 발견된 ‘미니 유대류’
지난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훔볼트 캠퍼스의 실비아 파반 조교수는 페루 안데스 산맥 해발 2664m 지점에서 동료들과 특정 다람쥐 종을 찾다가 우연히 신종을 발견했다. 몸통 길이 10㎝ 남짓한 이 작은 유대류는 겉보기에는 마모셋과 매우 비슷했지만, 길고 섬세한 주둥이와 고산 지대에 서식한다는 점이 다른 쇠주머니쥐속 동물과 달랐다. 연구진이 표본을 연구실로 가져와, 두개골과 디엔에이(DNA)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이들이 신종임이 지난해 6월 밝혀졌다.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발견된 신종 유대류 ‘마르모사 차차포야’. 페드로 펠로소/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훔볼트 캠퍼스 제공
신종의 학명은 ‘마모사 차차포야’(Marmosa chachapoya)로 지어졌는데, 이 지역에 살던 선주민 ‘차차포야’를 기리는 뜻이 담겼다. 파반 교수는 “우리는 아직 이 지역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완전히 알지 못한다”면서 “이곳이 얼마나 독특하고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한지 이번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이 대학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리오아비세오국립공원 안에 위치한다.
캘리포니아 북부에 숨어있던 신종 거미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생물학과 교수안 마셜 헤딘은 산책 중 이전에는 본 적 없는 거미 종을 발견했다. 그는 15년 전 자신이 자라난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스키유 카운티의 강변을 걷다가 이 거미를 처음 발견했는데, 15년 후 디엔에이(DNA)를 분석해 이들이 신종임을 밝혀냈다. 학명은 고향 이름을 따 ‘시스키유 아르밀라’(Siskiyu armilla)로 지어졌다.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스키유 카운티의 강변에서 발견된 ‘시스키유 아르밀라’. 마셜 헤딘 제공
헤딘 교수와 연구진은 이 거미가 기존 종과 유전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기 위해 디엔에이 분석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표본을 채집했다. 디엔에이 분석을 맡은 로드리고 몬하라스 루에다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 곤충학 큐레이터는 “겉모습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종이라고 가정하면, 이들이 지닌 실제 생물다양성의 상당 부분을 놓치게 된다”며 “시스키유 지역에 매우 다양한 거미 종이 서식한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엔피아르에 말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에서도 ‘거미 다양성’이 특히 높은 지역으로, 미국에서 보고된 거미 종의 약 40%가 이 주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심해에서 발견된 ‘웃는 물고기’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베이 수족관 연구진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탐사 중 깊이 약 3350m 심해에서 놀랍도록 귀여운 심해어종을 발견했다. 심해어라고 하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무시무시한 모습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심해어는 큰 눈과 깃털 같은 지느러미, 웃는 듯한 입 모양으로 단번에 화제가 됐다. 연구진은 이 분홍빛 물고기가 기존에 알려진 약 400종의 달팽이물고기 가운데 하나인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을 구성했다.
매켄지 게링거 뉴욕주립대 제네시오 캠퍼스 생물학 부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신종은 꽤 귀엽고, 심해어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재고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신종(Careproctus colliculi) 이외에도 2종의 달팽이물고기를 발견했다.
크리스티안 트레인 덴마크 코펜하겐대 박사 등 연구진은 탄자니아 동부 고지대에서 새끼를 낳는 두꺼비 3종을 발견했다. 존 리야쿠르와/척추동물학 제공
탄자니아에는 새끼 ‘낳는’ 두꺼비가 있다
어린 시절 우리는 개구리·두꺼비가 물에 알을 낳으면, 이들이 올챙이로 발달한 뒤 성체로 탈바꿈한다고 배웠다. 이런 ‘상식’을 뒤집는 사례가 탄자니아 동부 아크산택 고지대에서 발견됐다.
크리스티안 트레인 덴마크 코펜하겐대 박사 등 연구진은 지난해 11월 이 지역에서 ‘태생 두꺼비’ 3종을 발견했다. 이처럼 알 대신 새끼를 낳는 두꺼비는 그동안 1905년 탄자니아 남부 고원에서 처음 발견돼 단 한 종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에 새로운 종이 추가된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두꺼비들이 신종임을 증명하기 위해 120여년 전 채집된 샘플을 포함해 250여개 이상의 두꺼비 디엔에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몸 크기와 모양, 짝짓기 울음소리 등을 비교해 이들이 신종임을 밝혀냈다. 이처럼 올챙이 단계를 건너뛰면 두꺼비들이 물 밖에서도 번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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