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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영빛차
등록일: 25-06-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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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물었다. 같은데요. 사람들이. 의 여전히 죽이고.[김형욱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브라이언 존슨: 영원히 살고 싶은 남자>의 한 장면.
ⓒ 넷플릭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1977년생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은 뭇사람들에겐 특별하기 이를 데 없지만 그에겐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로 말할 것 같으면, 2007년 직접 만한국기술산업주식
들고 키운 온라인 결제 플랫폼 '브레인트리'를 2013년 페이팔에게 8억 달러에 팔아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 인물이다.
그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하루는 이렇다. 오전 4시 반 기상, 자외선 없는 백색광 쬐기, 햄철과 철과 비타민 섭취, 체온 측정, HRV 요법, 54개 알약 복용, 혼합물 그린 자이언트 섭취, 312개 레신약개발관련주
이저 다이오드를 방출하는 모자 착용, 1시간 동안 35가지 운동, 채소 섭취, 고주파 전자기, 근적외선과 적생광 요법, 오디오 치료, 34알 약 복용 등. 이밖에도 여러 프로토콜을 시행한다.
일련의 일과를 가리켜 '블루프린트'라고 명명했는데, 그는 가능한 한 낮은 생물학적 연령을 달성하는 게 주요 목표다. 늙지 않는 것, 아니 젊어지는 것꽁머니
, 아니 죽지 않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하루에 해야 할 일이 100가지 넘고 들이는 비용은 연간 200만 달러에 육박한다. 그렇게 변하는 몸 상태를 철저하게 수치화해 인터넷에 공유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이언 존슨: 영원히 살고 싶은 남자>가 브라이언 존슨의 일거수일투족을 온전히 스크린에 담아 전한다. 그는 누구이고NPC우 주식
, 무엇을, 어떻게, 왜 행하는지 보여주려 한다. 여러 첨예한 논란에도 그가 직접 주요 출연자 및 인터뷰이로 참여해 자신을 어필한다. 어떤 이야기를 전해 줄까.
큰 성공 후 크게 무너진 그가 스스로를 살리는 길
브라이언 존슨은 어렸을 적부터 문제 해결사였다고 한다. 가계가 힘들었는데 점심을 먹지 않고 점심값을 가계에 보탰영풍 주식
을 정도였다. 평생 사업가로 초기에는 많은 실패를 맛봤지만 브레인트리를 설립하고 큰 성공을 향하며 그야말로 몸을 혹사했다. 그렇게 신화가 만들어졌고 크게 성공했지만 개인의 삶은 많이 힘들어졌다. 결정적으로 집안이 독실한 모르몬교 신자로 일요일을 교회에서 지내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그를 무너뜨린 결정적 계기다.
결국 그는 이 모든 걸 멈추고자 했다. 다른 존재 방식을 찾아야 했다. 그렇게 브레인트리를 매각하고 이혼을 하고 종교를 버렸다. 그리고 블루프린트를 설립하고 힘과 해방감을 얻을 수 있었다. 즉 그는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살리고자 지금의 평범하지 않은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더 많은 이가 자신처럼 살길 바라며 철저하게 지키고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문제는 산적하다. 우선 그가 스스로의 몸을 실험체 삼아 하고 있는 일련의 일이 과학적으로 100% 증명된 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를 옹호하는 과학자도 많지만 그를 옹호하지 않고 나아가 그가 하는 일이 대중적으로 퍼질까 봐 걱정하는 과학자는 더 많다. 알약 하나도 엄청 오랜 시간 동안 수없이 많은 임상 단계를 거쳐 내놓는데 그가 행하는 것들 중 태반이 여전히 임상 단계에 있으니 말이다.
뿐만 아니라 그가 행하는 일련의 일은 엄청난 비용이 드는 한편 절대적 시간이 터무니없이 많이 든다. 웬만한 사람은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뭇사람들에겐 그는 그저 영원히 살고 싶은 억만장자에 불과하다.
또한 크게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그의 사업가 기질이다. 그가 본인을 실험체 삼아 행하는 일련의 일을 고스란히 SNS로 공유하는 한편 관련 건강식품 등을 광고로 엮어 자연스레 판매까지 이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결국 사업의 일종인가' 하고 여길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죽지 않아'를 외치며 행복을 논하는 남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브라이언 존슨: 영원히 살고 싶은 남자> 포스터.
ⓒ 넷플릭스
이쯤 되면 브라이언 존슨은 이 작품의 부제처럼 '영원히 살고 싶은 남자'가 아니라 그 너머 어딘가에 있다. 전 세계 선진국, 특히 미국을 위시해, 그중에서도 웬만큼 잘 산다 싶으면 건강에 올인을 하지 않는가. 와중에 온갖 종류의 자기 계발을 행하고. 아울러 SNS를 이용해 스스로를 브랜딩해 돈도 벌면 좋고. 극 중에서도 그의 아들이 말하지만 브라이언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컬트화까지 진행 중인 것 같다.
그야말로 그는 현시대가 가장 원하는 궁극에 가장 가깝다. 아무리 문명이 발전해도 과학이 발전해도 건강이 좋아져도 사람은 영원히 살 수 없는데 그는 'Don't Die!'를 외치며 늙지 않는 것과 젊어지는 것을 넘어 죽지 않는 것까지 나아가려 한다. 모든 걸 다 가지진 않았더라도 웬만큼 가진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건강을 챙길 테니 그처럼 노화지수가 낮아진다면 모두의 워너비가 되지 않을 도리가 없을 것이다. 많은 부작용이 뒤따른다고 해도 말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행복'에 관해 질문하며 끝맺는다. 그는 그동안 큰집에서 홀로 철저하게 갖춰진 틀 아래 온갖 검사, 치료, 약물로 젊어지려 했지만 결국 그 또한 궁극적인 행복과는 거리가 멀 것이다. 그가 이런 삶을 선택한 이유로 애초에 행복을 찾으려 한 게 아닌가. 건
이 시대의 행복은 뭘까. 감히 말하자면 '균형'이 아닐까 싶다. 삶을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를 어느 하나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선에서 일정 정도 추구하는 것. 그리고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하는 것. 거기에 브라이언 존슨은 사람들과 함께하라고 말한다. 그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틀린 말은 아니다. 일견 어렵지 않은 듯하면서 어려운 일들인데 행복한 삶의 선결 과제들인 것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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