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고백한 이경실子 “군대도 아직…현역 가려고 다이어트”
작성자: dahan22
등록일: 25-06-29 12:24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 배우 손보승(26)이 아직 군 복무 전이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손보승은 신혼집에 방문한 이경실과 대화를 나눴다.
이경실은 “여기서 살면서 생활비는 얼마나 들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보승은 “출연료 제외하고 아르바이트로 하루에 10만 원 이상은 번다”라고 밝혔다.
이경실에 “버는 대로 다 아내한테 줘?”라고 묻자 손보승은 “13만원 벌면 10만원은 아내 준다”고 답했다. 이어 “그날그날 필요하다고 하면 주고, 돈이 없으면 누구한테 빌리거나”라고 덧붙였다.
손보승은 얼마 전 방송에서 생활고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가불받은 출연료도 다 쓰고 카드값이 밀려있다”라면서 이경실에게 돈을 빌렸다.
이경실은 “번 돈을 다 아내에게 주고 용돈을 받아서 써”라고 조언했다. 이어 “너는 돈 생기면 바로 쓰는 스타일이니까 아내한테 경제권을 일임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군대도 가야 하잖아”라며 탄식했다.
손보승은 “군대도 언제 갈지 잘 모르겠다.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 군대에 가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그렇게 늦게 간다고?”라면서 놀랐다. 손보승의 아들은 2022년생이다.
“그때 갈 수도 있지. 서른에도 갈 수 있으니까”라는 손보승에 이경실은 “군대는 빨리 갔다 왔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손보승은 “20살 때 체중이 많이 나가서 사회복무요원을 할 수 있었는데 살을 빼서 현역을 받았잖아”라고 밝혔다. 그는 “20살 때는 아기가 생길 줄 몰랐지만, 지금은 아기가 생겨서 상근”이라고 덧붙였다.
상근예비역은 기초군사훈련 이후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는 병역 제도로 입영 전 친자녀가 있는 경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다.
이경실이 “군 복무하면서 아르바이트 같은 건 못하는 거지”라고 묻자 손보승은 “하면 안 되지”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실은 “군대 가서 생활비 못 벌면 그때는 엄마가 도와줘야지”라고 말했다.
손보승은 “오디션 본 거 캐스팅되면 그건 하고 (군대) 가려고. 그러면 내년 겨울쯤 되겠지”라고 입대 계획을 밝혔다.
SM 걸그룹, 또다시 ‘과잉 경호’ 논란…공항서 목 잡아채 ‘전치 4주’ 충격
‘라미란 아들’ 국대 김근우 “아직 많이 부족”…팀에 사과
‘결혼 23년차’ 이요원 “남편 거지같이 살아…‘이것’ 때문에” 고충 토로
“준비도 없이”…이천수♥심하은 딸, 美존스홉킨스대 영재 시험 합격
“후배들 쫓아가기 버거웠다”…곽윤기, 은퇴선언 직후 밝힌 심경
제시, ‘폭행 방관 논란’ 8개월만에 전격 컴백한다
김준호, ♥김지민과 신혼부터 ‘각방’ 선언…“너무 예민해”
‘애프터스쿨’ 리지, ‘음주운전’ 4년만에 복귀…소감 들어보니
‘19금 게시물’ 올렸다 삭제한 男배우…“주머니 속에서 벌어진 일”
‘돌싱’ 김보라, 이혼 발표 당일 전한 근황…“우리는 행복했다”
m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