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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06-26 12:26
무료충전현금게임 ◇ 황금성포커성 ◇‡ 9.rsc791.top ∬울산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75세 이상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교통카드’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이제 시내버스를 돈 안 내고 탈 수 있단 말입니까?”
25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교통카드’를 받아 든 김모(77) 씨는 “이제는 마음 놓고 시장에 놀러도 가고, 친구들도 자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울산시는 다음 달부터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이달 중순부터 해당자들에게 무료 교통카 솔로몬신용정보 드를 지급하고 있다. 다른 대도시처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가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아 온 울산 지역 고령자들에게 지원되는 교통복지다.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최근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겼다. 울산시가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을 시작한 데다, 지난 6월에는 지역 초등생에게 문화예술활동비를 지원하는 ‘울산아이 고금리 예금 문화패스’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이문화패스 사업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7∼12세(2013∼2018년생) 전체 아동에게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초등생들은 이 카드로 공연, 전시, 체육 활동, 도서 구입, 예체능 학원 등록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탈(脫)울산 3년거치 을 막고, 외지인들의 유입을 유도하는 등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울산시민 자부심(울부심) 올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살기 좋고 자랑스러운 울산을 만들어 인구 유출을 억제하겠다는 취지다.
울부심 사업은 생활문화, 생활안정, 생활복지 등 전 분야에서 전 계층을 대상으로 촘촘하게 시행된다.
먼저 생활문화 분야에 주택구입대출 서는 정원과 책이 어우러진 독서문화 공간인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을 태화강 국가정원 등에 조성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을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울산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인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을 개장하고, 아동의 놀이권을 보편적으로 보장한 ‘울산형 키즈카페 알바 운영’도 운영한다.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소상공인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창업의 꿈 울산 이루어 드림’ 사업을 벌인다. 또 ‘부모 수면 휴게 쉼터’를 만들어 출산과 육아 등에 따른 누적된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는 초보 부모 등에게 심신 회복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0)화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 설치와 정비사업도 벌인다.
생활복지 분야에서는 출산·양육 중인 소상공인 청년에게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월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원하는 ‘울산 자영UP(업)자 아이와 함께 행복UP’ 사업을 벌이고, 매년 5월과 10월 65세 어르신(연 500명)에게 국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구구팔팔 시니어 청춘여행’ 사업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3년간 모두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민이 울산에서의 삶을 만족하고 울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울부심’ 사업을 발굴해 울산을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곽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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