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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혜씨도 돌아가셨다니까 말에 아닌거 현정의 5살이"선생님! 감사합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스승의날'을 맞아 대구지역 각급 학교에서도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잇따라 열렸다.
군위 효령중학교에서는 15일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강당으로 초청,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요리로 전하는 진심 한 그릇' 행사를 열었다.
선생님들은 깜짝 이벤트로 학생들이 강당으로 가는 길에 레드카펫을 깔아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동구 영신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노래와 춤, 연극,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모바일황금성
하는 행사도 가졌다.
특히 이 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은 학생 120여명 모두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갖고 제자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영신초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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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학생들이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한 데 이어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 행사를 갖고 스승과 제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스승의날 행사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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