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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김화영 진천군체육회장은 "진천군 체육발전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진천체육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1일 충청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앞서 지난 13일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명식 전 체육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인터뷰에서 "지역 체육인의 단합과 결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육진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진천은 생활체육, 엘리트청소년체육 등이 균형오늘증권시세
있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체육인들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35년간 체육인으로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체육저변확대, 선수·지도자육성과 지원, 체육기반시설 효율적 활용, 회원·종목·단체 간 소통과 상생, 조직의 전문성펀드분석
과 투명성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천군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체육회, 신뢰받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체육인들의 성원으로 체육회장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호흡해 나갈 것"이라며 "진천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채권상품
끌고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그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다.
진천제일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청주 운호중과 운호고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진천군 축구협회장, 진천군 골프협회장, 진천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지내고 현재 충북축구협회 부화성산업 주식
회장을 겸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t가량을 진천군과 협의해 지역 내 경로당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