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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07-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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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이 7㎞ 거리를 두고 3곳에서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다.
9일 목포시와 무안군 등에 따르면 목포시 대양동과 무안군 삼향·청계면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3곳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무안군의 두 업체는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향면의 S업체는 군관리계획 부산대학교 취업지원 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청계면 D업체는 군관리계획 결정을 받았지만 목적변경이 이뤄질 경우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한차례 사업계획이 반려된 목포의 E업체는 환경단체와 정치권 등 지역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보완서류를 제출하고 재추진에 나섰다.
목포시는 최근 영산강환경유역청에 지역주민 수 중국어학원강사 용성 부족과 환경피해 우려, 재난 대응 미비, 입지 타당성 결여 등을 반대 이유로 부정적 의견을 공식 회신한 상황이다.
의료폐기물은 전국 보건·의료기관이나 동물병원 등 다양한 출처에서 나오는 감염 위험 폐기물과 인체조직, 실험동물 사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생활폐기물은 관련법에 따라 발생지에서 처리하는게 원칙이지만 대출금계산기 의료폐기물 등 사업장 폐기물은 이런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한 관리와 안전한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소규모 민간업체에서 추진하면서 주민건강 등을 우려한 반대도 만만치 않다.
현재 목포와 무안에서 추진 중인 소각장도 계획 처리용량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용량을 크게 웃돌면서 타지역 의료폐기물 대량 반입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신용 는 지적을 받고 있다.
목포와 무안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량은 하루 평균 5t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의 처리용량은 각각 하루 약 40~50여t에 이른다.
또 의료폐기물 소각장 3곳의 직선거리가 3~7㎞에 불과한 것도 시설 과밀화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목포 E업체와 무안 삼향 S업체는 3.3㎞ 원천징수 , 목포 E업체와 무안 청계 D업체는 6.9㎞, 무안 삼향 S업체와과 청계 D업체는 7.1㎞ 떨어져 있을 뿐이다.
이 외에도 사업부지 인근에는 공동주택과 요양병원, 학교 등이 있고, 목포 E업체의 사업부지 인근에는 위생매립장,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등까지 밀집해 있어 건강을 우려한 주민과 지역사회의 반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광주와 전남 장흥의 기존 소각시설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과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반대하고 주민건강이 위협받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가 설치는 불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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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목포시와 무안군 등에 따르면 목포시 대양동과 무안군 삼향·청계면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3곳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무안군의 두 업체는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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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최근 영산강환경유역청에 지역주민 수 중국어학원강사 용성 부족과 환경피해 우려, 재난 대응 미비, 입지 타당성 결여 등을 반대 이유로 부정적 의견을 공식 회신한 상황이다.
의료폐기물은 전국 보건·의료기관이나 동물병원 등 다양한 출처에서 나오는 감염 위험 폐기물과 인체조직, 실험동물 사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생활폐기물은 관련법에 따라 발생지에서 처리하는게 원칙이지만 대출금계산기 의료폐기물 등 사업장 폐기물은 이런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한 관리와 안전한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소규모 민간업체에서 추진하면서 주민건강 등을 우려한 반대도 만만치 않다.
현재 목포와 무안에서 추진 중인 소각장도 계획 처리용량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용량을 크게 웃돌면서 타지역 의료폐기물 대량 반입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신용 는 지적을 받고 있다.
목포와 무안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량은 하루 평균 5t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의 처리용량은 각각 하루 약 40~50여t에 이른다.
또 의료폐기물 소각장 3곳의 직선거리가 3~7㎞에 불과한 것도 시설 과밀화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목포 E업체와 무안 삼향 S업체는 3.3㎞ 원천징수 , 목포 E업체와 무안 청계 D업체는 6.9㎞, 무안 삼향 S업체와과 청계 D업체는 7.1㎞ 떨어져 있을 뿐이다.
이 외에도 사업부지 인근에는 공동주택과 요양병원, 학교 등이 있고, 목포 E업체의 사업부지 인근에는 위생매립장,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등까지 밀집해 있어 건강을 우려한 주민과 지역사회의 반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광주와 전남 장흥의 기존 소각시설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과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반대하고 주민건강이 위협받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가 설치는 불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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