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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적은 는15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한 '통합적 재난 대응 위한 자원봉사 역할은?'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언론인클럽 제공최근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 대응 과정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효율적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통합적 재난 대응 자원봉사 정책포럼'이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무안 비행기 추락사고, 경북 대형 산불 피해와 같은 국가적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는 현 상황에 맞춰 '통합적 재난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릴게임 손오공
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현수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을 비롯해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강유찬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센터장, 김영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유용근 전 국회의원, 이중배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에 트루스톡
대한 마음은 갖고 있어도 실천은 쉽지 않기 마련인데, 그런 마음과 현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이 자원봉사센터"라며 "이 포럼이 뿌리내리고 있는 현 단계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 넓게 퍼지는 시작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박 센터장은 "재난에 대응하는 자원봉사 시스템이 행정과 현장, 실무, 학계, 언론 민간 전문가가 어우러져 다각적인 슬롯
협력체계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오늘의 논의가 정책을 움직이고 현장을 바꾸며 사람을 중심에 둔 회복의 구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1부 발표를 맡은 김동훈 더프라미스 상임이사는 '현장 기반 재난 자원봉사 시스템의 재정비'를 주제로 "점차 신종 재난,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 발생하는 추세인데 예방하기 어렵다"며 "재난을 막는 오늘주식시세
것도 중요하지만 취약성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선 UNIST 융합과학연구센터 교수는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개선 방향성을 제시하며 "일감 발굴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한정적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 안타깝다. 센터에서도 많이 홍보해야할 것"이라삼익thk 주식
고 했다.
박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김태우 경상복도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김경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팀장, 우광호 대한적십자 경기지부 사무처장, 윤미경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은자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재난 현장 대응 경험을 토대로 한 센터의 역할과 자원봉사 연계시스템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신연경 중부일보 사회부 기자가 언론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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