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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보험료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납입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험료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남성과 여성의 보험료 차이는 1만 5000원에 불과했지만, 60대에는 18만 원까지 벌어졌다. 또 여성의 경우 40대 이후 암보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25일 해빗팩토리는 '연령대별 보장성 보험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연령대별로 1만명씩 무작위로 추출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피보험자가 본인인 보장성보험으로 알아본 수치다. 보장성보험은 상해, 입원, 사망 등 생명과 관련된 사고가닥터제프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60대 평균 보험료는 남성 30만 7115원, 여성 48만 4636원으로 나타났다. 20대는 남성 8만 3014원, 여성 9만 8902원을 부담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남녀 보험료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20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내는 보험료는 1만5888원에 불과했지만, 60NI스틸 주식
대는 17만7521원까지 벌어졌다.
실손의료보험을 제외하고 가입 상품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모든 연령대 1~3위에 상해보험, 질병보험,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중 3가지가 포함됐다.
20대는 △운전자보험(46.6%) △상해보험(45.1%) △질병보험(40.8%) 순이다. 30대와 40대의 경우 1위가 자동차보험으로 동일슬롯머신
했다. 30대 2위는 운전자보험(54.7%), 3위는 질병보험(52.2%)으로 나타났고, 40대 2위는 질병보험(66.7%) 3위가 상해보험(63.4%)이 차지했다.
50대와 60대는 질병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했다. 50대 질병보험 가입 비율은 69.8%, 60대는 73.7%를 차지했다. 50대는 자동차보험(68.6%), 운전자보험(58.성우테크론 주식
6%)이 뒤를 이었고 60대는 상해보험(68.6%), 자동차보험(61.8%)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성의 경우 20대는 △상해보험(47.9%) △질병보험(44.8%) △운전자보험(28.3%) 순이다. 30대는 질병보험(60.2%)이 1위를 차지했고, 상해보험, 운전자보험이 뒤를 이었다.
40대 이상 연령대는 △황금주
질병보험 △상해보험 △암보험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40대부터 암보험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질병보험을 가입한 비율은 60대가 85.5%로 가장 높았다.
암보험은 60대와 50대 가입 비율이 각각 59.5%, 55.6%로 절반을 뛰어넘었다. 40대도 43.4%를 기록했다.
해빗팩토리 관계자는 "남성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데, 가급적 일찍 가입하면 저렴한 보험료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보장성 보험료는 오랜 기간 지출해야 하는 만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