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에서 열린 성과 공유 자리에서관계자들이 2025년 보건사업 평가 10관왕 달성을 기념하며 수상 내역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성주군이 군민 건강을 중심에 둔 보건정책으로 경북은 물론 전국 단위 평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성주군은 2025년 경상북도와 중앙부처가 실시한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모두 10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보건행정 분야 '10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단일 사업의 반짝 성과가 아니라, 지역 실정에 맞춘 전략 수립과 생활 밀착형 보건정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는 점에 바다이야기예시 서 의미가 크다. 성주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성주, 모두가 안전한 행복 성주를 비전으로 삼고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일상 속에 안착시키는 데 힘써 왔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상을 수상했고,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보건시책 사업평가에서는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과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필수 보건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건강수명 향상과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끌어올린 점이 높게 평가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도 성주군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걷기실천율은 57.3퍼센트, 혈압수치 인지율은 78.8퍼센트로 상승했고, 남자 현재흡연율은 31.3퍼센트로 낮아졌다. 핵심 성과지표 세 가지 모두 목표치를 웃돌며 수치로 성과를 입증했다. 모바일바다이야기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와 건강리더 양성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평가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충치 예방 교실, 취약계층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가 지역 주민 야마토게임 의 구강 건강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노인회관과 연계한 스마트 스튜디오 비대면 강의, 스마트 경로당이 없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에 집중한 점이 주목받았다.
골드몽릴게임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년 연속 우수기관상에 선정됐다. 초전면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와 참여, 자율을 핵심으로 노래교실과 관절튼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치매극복관리사업에서도 성주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 조기검진과 인식 개선, 실종 예방 등 전반적인 관리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25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경북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두 부문이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이밖에도 의약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상,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장려상 등 안전과 대응 분야에서도 고른 성과를 냈다. 의약품 유통 관리와 마약류 지도 점검, 어르신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폐의약품 회수 사업 등 생활과 직결된 정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보건소를 중심으로 보건과 위생 분야에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행복성주 건강백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0관왕 달성은 성주군 보건정책이 현장과 숫자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는 방증이다. 군민 일상에 스며든 보건행정이 앞으로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